애프터 루시아

카테고리: 영화

평점:
줄거리: 멕시코 푸에르토 발라타에서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로베르토는 딸 알레한드라와 멕시코시티로 이사를 한 뒤,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. 로베르토는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지만 아내의 죽음에 대한 고통을 쉽게 잊을 수 없어 직장도 그만두게 된다. 알레한드라는 친구의 남자인 호세와 잠자리를 하게 되고, 이후 두 사람의 섹스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. 학교에서 베라크루즈로 여행을 가게 된 알레한드라는 감금과 성폭행을 당하고 파도에 휩쓸려 사라지게 된다. 딸이 죽은 줄 안 로베르토는 딸의 동영상을 유출시킨 학생을 찾아 가는데...

애프터 루시아 다시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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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격적인 결말이 주는 멕시코영화의 강한 여운 <애프터 루시아 >

애프터 루시아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몇개 간추려 낸다면 엄마(아내, 즉 영화의 제목인 루시아)의 부재, 단절(대화의 단절 소통의 단절 사회의 단절), 그리고 잔인함과 폭력이다. 영화의 큰 줄거리는 알레의 엄마, 즉 루시아의 교통사고로 부터 벌어진다. 즉 이 영화의 모든...

[영화 리뷰] 에이프릴의 딸 - <애프터 루시아><크로닉> 미셸 프랑코 감독 연출

이 영화는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심사위원상을 수상작이며, 엄마 루시아가 사라진 뒤 빛을 잃은 부녀의 삶과 딸에 대한 아버지의 복수를 그린 영화 <애프터 루시아>로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, 죽음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간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<크로닉>으로...

애프터 루시아

2012년 마이클 프랑코 감독 마이클 프랑코 각본 출연진: 테사 라, 헤르난 멘도자, 곤잘로 베가 주니어, 타마라 야즈벡 등 한줄평: 복수를 해도 통쾌하지 않는 이유를 말 없이 조용히 보여주다

'애프터 루시아'를 보고

미셸 프랑코 감독의 9월26일 개봉작 '애프터 루시아'를 보았습니다. 설명을 최소한으로 줄인 이 영화는 건조하고 서늘한 수작입니다. 음악이 없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. (에르난 멘도사와 테사 이아가 주연했습니다.) 사실적인 고정 앵글의 롱테이크 속에서 관객이 종종 스크린의 어디에 눈을...

[나쁜 감정의 전이] 영화 애프터 루시아를 보고

애프터 루시아 감독 미셸 프랑코 출연 테사 아이아, 헤르난 멘도자, 곤잘로 베가 주니어, 타마라 야즈벡 개봉 2013. 09. 26. 한 명을 따돌려 자신들은 그로부터 벗어난다는 것 멕시코에서 사고로 아내 루시아를 잃은 로베르토는 딸 알레한드라(테사 아이아)를 데리고 멕시코시티로 향한다.그곳에서...

[애프터 루시아] 상처의 뒷자락 ★★★★

애프터 루시아 2012, 103분, 청소년 관람불가, 멕시코, 2013년 9월 26일 개봉 감독 / 미셸 프랑코 주연 / 테사 라, 헤르난 멘도자 * 이 작품은 시리즈온, 티빙, 왓챠에서 관람가능합니다. * 이 글은 2012년 11월 12일에 작성된 글입니다. 상처의 뒷자락 소중한 사람을 잃은 두 사람이 있다. 남편에겐 아내였고...

애프터 루시아 (Despues de Lucia, After Lucia, 2012, 멕시코)

애프터 루시아 감독 미셸 프랑코 출연 테사 라, 헤르난 멘도자, 곤잘로 베가 주니어, 타마라 야즈벡, 모니카 델 카멘, 프란시스코 루에다 개봉 2013.09.26. 멕시코 영화 한 편 보고 싶어서 비교적 근래의 감독인 미셸 프랑코의 작품 중에서 가장 imdb 평점이 높은 걸로 고른 것. 무슨...

<애프터 루시아>

<애프터 루시아> 미셸 프랑코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과 성폭력으로 만신창이가 된 딸. 자동차 사고로 아내가 죽자 모든 것에 의미를 잃어버린 남편. 그 에게는 오로지 딸만이 함께 할 뿐이다. 한 가족의 수난 이야기를 덤덤히 따라가는 이 영화는 사회 구성체의 외부자로서의 인간들을 절제된 시선으로...